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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폭탄'에 충북 일선학교 '오들오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너무 추워 1학년 학생들을 햇빛이 많이 드는 3학년 교실에서 수업을 받도록 했습니다"한상윤 충북고 교장은 최저기온이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강추위 속에서 학교에 나와 공부하는 1∼2학년 학생들이 안쓰럽기만 하다.이 학교는 대학 진학을 목표로하는 일반계고교다. 겨울방학임에도 지난 2일부터 `방과후 학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 교장은 고민 끝.. 전기요금 ..'폭탄'에 충북 일선학교 ..'오들오들' .."너무 추워 1학년 학생들을..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이 학교는 등·하교할 때만 허용하던 점퍼 착용을 수업시간에도 허용했다.이 학교가 이런 궁여지책을 마련한 것은 날씨가 워낙 추운데다 전기요금 부담도 크기 때문이다.인근의 청주공고도 사정은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