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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핵심 청정설비 교체로 미세먼지 배출량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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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내 소결공장의 신규 대기오염물질 저감장치 SGTS(Sinter Gas Treatment System: 소결로 배가스 처리장치)가 가동되며 미세먼지 배출량이 대폭 감소했다. 9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지난 5월 28일 1소결 SGTS를 시작으로 지난달 13일 2소결 SGTS가 정상 가동되면서 미세먼지의 주요 성분인 황산화물(SOx)과 질소.. 환경상황실에 수집된 데이터는 한국환경공단 중부권 관제센터로 실시간 전송되며 이 자료는 환경부를 비롯해 충남도·시 등 행정기관에서도 실시간 공유하게 된다... 현대제철은 7월 8일부터 2주 동안 지역주민과 지자체, 환경단체 관계자 등을 당진제철소로 초청해 신규 환경설비의 가동 상황을 보여주고 개선사항을 검증할 계획이다.....환경 관리와 미세먼지 저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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