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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도심 터널안 관리 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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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은·진북' 제때 청소 안 해 먼지 수북…일부 조명등 안 켜지고 소화기도 없어 주부 양모씨(47·전주시 태평동)는 전주 중화산동 어은터널(근영여고∼진북동 방면)을 지날 때마다 손수건으로 입을 막고 발걸음을 재촉한다. 터널 내 수북이 쌓여 있는 먼지가 자칫 바람에 날려 코와 눈에 들어갈까 걱정이 되기 때문이다. 양씨는 "차량 매연과 미세먼지가 많은 터.. 전주 도심 터널안 관리 엉망 ..'어은·진북' 제때 청소 안 해 먼지 수북…일부 조명등 안 켜지고 소화기도 없어 ..주부 양모씨(47·전주시 태평동)는 전주 중화.."차량 매연과 미세먼지가 많은 터널은 환경이 좋지 않기 때문에 다른 곳보다 청소를 더 자주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보행 환경이 열악한 만큼 수시로 점검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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