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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뿌려도 안떨어지는 '절취선 라벨'…"어설픈 변화는 오히려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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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세종=안재용 기자] [편집자주]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플라스틱이 변신중이다. 탄소 배출을 줄이고, 환경 파괴를 막는 친환경 제품화다. 기업들이 생존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고,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도 동력이 되고 있다. 풀어야 할 과제도 만만치 않다. 정부의 제도적인 뒷받침이 절실하다. [[MT리포트] 쓰레기서 미래 찾는 기업들④] 재활용률.. 탄소 배출을 줄이고, 환경 파괴를 막는 친환경 제품화다...11일 환경부에 따르면 ..당초 화장품 업계에서는 용기 10%를 직접 역회수하는 조건으로 등급 표시 예외를 요청했고 환경부는 이를 받아들였다...모두에게 이득처럼 보였던 이 조치는 환경단체와 소비자단체, 국회가 제동을 걸면서 무산됐다.....환경부는 비중 1이 넘는 압착식 ..환경부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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