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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댐 건설로 사라졌던 먹황새···2년 만에 백령도서 목격[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영주댐 건설 이후 가속화된 환경파괴로 내성천에서 자취를 감췄던 먹황새가 2년 만에 백령도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인천녹색연합 황해물범시민사업단은 지난 7일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서 먹황새의 모습을 포착해 8일 공개했다. 박정운 황해물범사업단 단장은 “7일 오후 2시 45~51분 사이 북한 방향에서 날아와 백령도 하늬바다를 건너 백령도 내륙 방향으로 날.. ..환경파괴로 내성천에서 자취를 감췄던 먹황새가 2년 만에 백령도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이자 천연기념물 제200호인 먹황새는 국내에선 거의 사라진 철새다... 환경단체들은 영주댐 건설 및 담수 이후 내성천 자연환경이 급속도로 훼손되면서 서식환경 변화에 민감한 먹황새가 내성천을 찾지 않게 되었을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