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사람이 먼저지 새가 먼저냐" 반발 속 친환경 발전 올스톱 [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사람이 먼저지 새가 먼저냐" 반발 속 친환경 발전 올스톱 [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 15일 오후 1시 24분, 광주광역시 남구 영산강 승촌보에서 사이렌 소리와 함께 대피하라는 안내방송이 흘러나온다. 잠시 뒤 보의 수문이 열리자 콸콸 소리를 내며 강물이 보를 빠져나간다. 승촌보는 정부가 지난 1월 4대강 보의 해체 여부를 발표하면서 상시 개방 대상으로 결정했다. 산책을 나온 인근 주민 최 모(82) 씨에게 보 해체와 상시 개방 .. "사람이 먼저지 새가 먼저냐" 반발 속 친환경 발전 올스톱 .. 환경부는 보를 개방한 뒤 수질이 개선됐다고 지난 13일 발표했다...‘보 개방 후 수질이 악화했다’는 보도가 잇따르자 환경부는 즉시 반박 자료를 냈다... 공주보는 주민과 환경단체 사이에 대립이 가장 심각한 곳이다... 정부 결정대로라면 금강ㆍ영산강보는 더는 친환경 발전을 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