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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만에 또 물난리, 1명 실종 700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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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이선' 강원 피해 속출최고강수량 진부령 361.2㎜초속 32m 강풍 피해 잇따라경포호 범람·인제 산사태 발생 [강원도민일보 구정민ㆍ이연제ㆍ구본호 기자]동해안을 따라 북상한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강릉 남동쪽 육상에 상륙하면서 영동지역에 시간당 최대 70㎜ 가량의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불과 나흘 전 태풍 ‘마이삭’이 할퀴고 간 침수 피해지역이.. ‘하이선’이 강릉 남동쪽 육상에 상륙하면서 영동지역에 시간당 최대 70㎜ 가량의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불과 나흘 전 태풍 ..(231.4㎜) 등 동해안에 폭우를 뿌렸으며 9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폭우와 초속 32m에 달하는 강풍이 불기도 했다.‘하이선’은 이날 오후 1시 30분을 기해 강릉 북쪽 20㎞부근 해상으로 진로가 바뀌면서 태풍의 영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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