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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동물들의 코로나 시국선언[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나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중간숙주로 지목되었다. 내 비늘이 약효가 있다는 거짓된 믿음 때문에 우리는 멸종위기에 처했다. 연기를 피우고 숲을 파괴하며 우리를 끌어내린 뒤 잡아 죽인다. 내 비늘은 당신들 머리카락과 같은 성분이다. 하나만 알고 죽자. 이렇게 어리석고 무지한 게 인간이라면 짐승이란 말은 왜 필요한 걸까?” 지난 8월20일 세종문화회관 계단.. [시선]동물들의 코로나 시국선언 ..“나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중간숙주로 지목되었다... 내 비늘이 약효가 있다는 거짓된 믿음 때문에 우리는 멸종위기에 처했다... 연기를 피우고 숲을 파괴하며 우리를 끌어내린 .. 두 달 가까이 우리가 겪었던 홍수와 폭염, 시베리아의 이상고온, 녹아내리는 극지대 빙하 등 지구촌 기후위기 역시 코로나 사태와 무관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