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숨막힌 일요일…나들이객 ‘썰렁’
숨막힌 일요일…나들이객 ‘썰렁’[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앵커 멘트> 4월의 첫 휴일이 황사 때문에 답답한 하루가 됐습니다. 고생스러웠던 휴일 표정, 황진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반갑지 않은 봄 손님이 하늘과 땅을 뿌옇게 덮었습니다. 먼 산은 물론이고 바로 앞 한강너머도 잘 안 보입니다. <인터뷰> 구자복 (서울시 상암동) : "원래 환하게 보이는데 지금은 하나도 안 보.. 4월의 첫 휴일이 황사 때문에 답답한 하루가 됐습니다... 황사가 덮은 거리에선 마스크가 필수용품입니다.....황사 때문에 나들이도 가지 못하고 창문도 꼭 닫아 놓아야 하는 .. 그런데 이렇게 황사가 오는 날은 환기를 시킬 수 없어서 굉장히 불편하고 답답합니다." .. 모두가 답답한 하루였지만 황사용품을 파는 편의점 점원들은 황사특수에 신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