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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스타’ 투입해도… ‘재활용품 마찰’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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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연수구 가보니 재활용품 수거율 높이기 취지 제재 권한 없어 실효성 의문 연수구 폐기물 발생량 4만595t 작년 11월 기준 2000t 이상 ↑ 市는 내년 인력·예산 확대 방침 “스티로폼 박스는 비닐 테이프를 제거한 뒤 내놔야 하고 사용한 컵라면 용기는 재활용이 안 된다고 아무리 주의를 줘도 소용이 없어요. 잠깐.. ‘버리스타’ 투입해도… ..‘재활용품 마.. 잠깐만 자리 비워도 재활용할 수 없는 쓰레기가 넘쳐나요.” ..인천시는 재활용품의 수거율을 높여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겠다며 문 씨와 같은 자원관리사를 채용해 지난 5월부터 중구와 연수구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쓰레기로 배출되는 잔재물을 7%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이란 당초 예상이 많이 빗나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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