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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전환으로 ‘밥상문화’ 바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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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 패턴과 푸짐한 상차림을 좋아하는 국민의식 등으로 음식물쓰레기(잔반·殘飯)가 해마다 늘고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를 비롯, 시민단체와 일부 기업체에서 잔반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중이지만 밥상문화에 대한 그릇된 인식이 아직도 상당수 잔재하면서 잔반은 줄지 않고 있다. 11일 환경부에 따르면 음식물 쓰레기는 전국적으로 지난 2001년 기준.. 11일 환경부에 따르면 음식물 쓰레기는 전국적으로 지난 2001년 기준 하루 1만1천237t에서 지난 2005년 1만2천977t, 2007년에는 1만4천452t으로 늘었다...이같은 음식물쓰레기는 환경훼손과 막대한 경제적 낭비 및 사회적 문제를 수반한다. ....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2009년 기준 음식물 수입운송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약 5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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