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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불법수입' 벤츠·BMW 이번주 2심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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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종훈 기자] [[the L] 벤츠 1심서 벌금 28억·BMW 벌금 145억] /사진=뉴스1 배출가스 인증절차를 지키지 않고 차량을 대량으로 불법 수입·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BMW 코리아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26일 내려진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부장판사 한정훈)는 26일 오전 벤츠 코리아와 이곳 인증.. 1심에서 벤츠 코리아는 우리나라 환경당국으로부터 배출가스 인증을 받기 전 차량 7000여대를 몰래 수입한 혐의로 28억원의 벌금을 선고받았다..."대한민국과 소비자의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리고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경시한 행위로,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행정당국의 업무가 침해됐을 뿐만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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