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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칩이 3주나 남았는데…개구리 수백마리 겨울잠에서 깨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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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경칩을 20여 일 앞두고 13일 울산시 북구 양정동 한 미나리밭에서 일찍 겨울잠에서 깬 개구리떼가 무리지어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을 3주나 앞두고 수백마리의 개구리떼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이동하는 장관이 펼쳐졌다. 포근한 날씨에 비까지 내리자 봄비로 착각한 성미 .. 경칩이 3주나 남았는데…개구리 수백마리 겨울잠에서 깨어나 절기상 경칩을 20여 일 앞두고 13일 울산시 북구 양정동 한 미나리밭에서 일찍 겨울잠에서 깬 개구리떼가..한편, 하루종일 비가 내린 지난 13일 울산은 짙은 안개로 울산공항에서 김포를 오가는 항공기 14편이 모두 결항돼 공항 이용객 수백명이 기차나 버스 등 다른 교통편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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