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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우리가 먼저] 80원 봉투 아끼려다 … 10년 이웃과 서먹[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사는 김시중(56·자영업)씨는 지난해 10월 집 앞에 세워놓은 차 안에서 한밤 잠복근무를 벌였다. 누군가 집 앞에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는 걸 참지 못하고 직접 범인을 잡기 위해서였다. 잠복 사흘 만에 붙잡은 이는 10년 넘게 한 동네에서 지낸 이웃 A씨였다. 김씨는 “처음엔 ‘쓰레기 봉투값이 아까워 그랬다’는 A씨 말에 울컥했지만 그.. [나보다 우리가 먼저] 80원 봉투 아끼려다 ..… 10년 이웃과 서먹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사는 김시중(56·자영업)씨는 지난해 10월 집 앞에.. 환경부 규정에 따르면 환경부 인증을 받은 분쇄기로 음식물 쓰레기를 부숴 이 중 20%만 배출해야 한다. 아파트 등에선 단지별 전용용기에 쓰레기를 담아 전체 배출량을 가구별로 나눠 수수료를 내는 곳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