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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설날… 남부지방 최고 1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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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경북 포항시의 낮 최고기온이 영상 13도까지 올라가며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자 반팔과 두터운 옷을 벗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백사장을 산책하고 있다. 뉴스1 이번 설 연휴에는 날씨가 포근할 전망이다. 설 당일인 오는 12일 남부지방에는 낮 최고기온이 16도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11∼14일 설 연휴에 기온.. 포근한 설날… 남부지방 최고 16도 지난 7일 경북 포.. 고기압 영향으로 따뜻한 공기가 들어오고 낮에 지면 가열도 활발할 전망이다... 14일에는 고기압이 빠져나가고 남서쪽에서 따뜻하고 습윤한 바람이,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유입돼 서해상에 비구름대가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찬 공기로 기온은 서서히 낮아져 다음 주부터 평년 수준으로 내려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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