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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폭탄 돌리기...2030년 전국대란 불가피[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두 집 건너 한 집 꼴로 암환자가...” ‘소각장 마을’로 불리는 충북 청주 북이면 주민들의 최근 최대 화두는 암환자다. 이 지역에서는 10년 새 주민 60여명이 잇따라 폐암 등 암에 걸려 숨졌다. 지난해 기준 당국 관리를 받고 있는 암환자도 47명이다. 주민들은 인근 소각장을 암 발병 원인으로 지목한다. 20년 전부터 3개 폐기물 소각.. 이곳에 많은 폐기물 처리업체가 몰린 것은 환경규제 때문이다.. 수도권정비계획법(1994년), 수도권대기환경개선 특별법(2003년) 등 수도권 환경규제가 강화되자 별다른 제재가 없는 지역으로 소각장이 몰려온 것이다... 2019년 주거 환경이 매우 위험해 환경부로부터 .. 환경부에 따르면 2017년 72곳이던 SRF 처리시설이 지난해 67곳으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