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환경-산자부, '휘발유 품질등급제' 갈등
환경-산자부, '휘발유 품질등급제' 갈등[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휘발유와 경유의 ‘품질 등급제’ 시행문제를 둘러싸고 산업자원부와 환경부 사이에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다. 3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환경부는 7월 1일부터 국내 5개 정유사와 석유수입회사들을 대상으로 휘발유와 경유에 포함되어 있는 황과 벤젠 등의 함유량 수치를 공개하고 회사별로 상대평가해 1∼5개의 별(★)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발.. ‘품질 등급제’ 시행문제를 둘러싸고 산업자원부와 환경부 사이에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다...전태봉(全泰峰) 환경부 대기정책과장은 ..환경부는 올해에는 황과 벤젠 2개 항목(경유는 황만 평가)만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자동차 연료 환경기준이 선진국 등에 비해 낮은 수준이 아닌데 등급을 매겨 공개하면 무한경쟁을 유발하게 될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