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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조단백질에서 아미노산으로 바꿔야[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여름철만 되면 축산농민들은 더욱 곤욕을 치른다. 축사에서 나는 냄새 때문에 주위의 민원이 그치지 않는다. 하지만, 조금만 신경을 더 쓰면 이같은 민원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특히 돈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농도를 조사해 보면 여름철이 특히 심하기 때문에 장마 뒤에는 악취를 줄이기 위한 특별대책을 세워야 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조단백질 15.. ..% 사료를 섭취한 비육돈의 분뇨를 채취해 돈사온도 5℃, 20℃, 35℃의 조건에서 2주 배양 후 양돈분뇨의 나쁜 냄새물질의 농도를 분석한 결과, 페놀류, 인돌류, 이성체 휘발성지방산, 암모니아태 질소 농도가 온도 20℃와 비교해 5℃에서 약 50% 낮아진 반면, 35℃에서는 약 60% 높은 것으로 나타나 여름철 돈사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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