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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채용 규정 무시하고 수십만원짜리 자격증만 빌려 공사비 아끼려 안전은 나 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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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화 직원들이 13일 한화케미칼 울산2공장 폐수 저장조 폭발사고 현장에서 수거한 배관 등 잔해물을 두고 4차 합동 감식을 벌이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 근로자 6명이 사망한 한화케미칼 울산2공장 폭발사고는 전형적인 인재(人災)다. 원·하청업체 모두 안전보다 이익을 우선시하다 보니 있어서는 안될 대형 참사가 빚어졌다. 근로자.. ..환경 분야 등의 공사업체를 운영하기 위해선 일정 인원 이상의 전문 기술인을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상 현대환경산업은 수질관리기술사 1명, 수질환경기사 1명, 화공·토목·전기·건설기계 등 분야 기사 2명을 보유해야 한다... 하지만 수질환경기사 1명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의 자격증만 빌려 채용한 것처럼 꾸민 뒤 부산시에 등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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