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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구 소하천 정비, 졸속이나 빈틈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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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가 지방하천 정비사업 차원에서 지역 소하천을 주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작업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 그동안 거의 방치되다시피한 소하천을 친수공간으로 바꾸는 이 계획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정주 여건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한다는 점에서 반가운 일이다. 하지만 천편일률적인 정비에 따른 환경 훼손 등 부작용도 없지 않은 만큼 치밀한 계획이 요구.. 하지만 천편일률적인 정비에 따른 환경 훼손 등 부작용도 없지 않은 만큼 치밀한 계획이 요구된다.....환경적인..이 같은 신천의 변신은 대구의 친환경 이미지는 물론 시민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자연생태계 파괴 등 일각의 우려를 뛰어넘었다... 무엇보다 치수 위주의 정비가 아니라 생태환경 보전과 시민 복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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