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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복원사업, 새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①] 부처별로 제각각 서식지 관리, 한계 봉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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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북 김천 수도산에서 발견된 반달가슴곰 KM-53을 계기로 멸종위기종복원사업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환경부와 산림청 등 부처별로 제각각 나눠진 서식지 관리 정책이 한계에 봉착했다는 지적이다. 지리산에 살고 있는 반달가슴곰.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제공 또한 멸종위기종복원사업이 시작된 지 10여년이 지난만큼 단순히 .. 환경부와 산림청 등 부처별로 제각각 나눠진 서식지 관리 정책이 한계에 봉착했다는 지적이다.....환경부 산림청 지방자치단체 등 인간 편의적으로 나눠진 여러 서..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제공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04년부터 지리산에서 반달가슴곰 종복원 사업을 시작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리산에 사는 반달가슴곰은 47마리로 목표치에 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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