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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진단]‘클린’ 디젤의 진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디젤엔진을 개발한 루돌프 디젤(1858∼1913·독일)에겐 미안한 얘기지만 애초부터 ‘클린한 디젤’은 세상에 없었다. 디젤기관의 연료인 경유 자체가 클린하지 않기 때문이다. 연료의 연소가 이뤄지는 내연기관은 필연적으로 질소산화물(NOx)을 배출한다. 질소와 산소의 화합물인 NOx라는 놈은 폐렴 등을 유발하며 감기도 더 잘 걸리게 하는 독성물질이다.. 오염물질을 줄여 친환경적이고 연료소비효율과 출력도 좋은 디젤엔진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디젤엔진은 태생적으로 친환경과 성능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키기 어렵다... 문제가 된 폴크스바겐 승용차 검사를 맡고 있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의 엄명도 연구관은 이번 배기가스 조작 사건을 두고 ....환경 자동차로 분류된 것도 아이러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