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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도 막지 못한 나들이객…봄날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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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세먼지가 심했지만 봄나들이 나온 상춘객이 많았던 휴일이었습니다. 시민들은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코로나19와 오랜 거리두기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이승환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고궁의 운치와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덕수궁 돌담길입니다. 가족, 연인과 손을 잡고 걸음을 옮기며 여유를.. 미세먼지도 막지 못한 나들이객…봄날 ..미세먼지가 심했지만 봄나들이 나온 상춘객이 많았던 휴일이었습니다.....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발령됐지만, 오랜 거리 두기로 쌓../ 서울시 종로구: 미세먼지도 나쁘고 초미세먼지도 나쁘다고 해서 좀 망설여졌지만 어쨌든 마스크 쓰고 나왔으니까…...대기를 뒤덮은 미세먼지도 봄을 만끽하려는 시민들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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