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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붉은 물에 이어 유충 발생한 인천시 수돗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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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일대 수돗물에서 유충이 잇따라 발견돼 충격이다. 시는 왕길·당하·원당·마전동 일원 3만6천여 가구에 직접 음용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붉은 수돗물 사태'에 이어 유충이 나오면서 시의 수돗물 관리체계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다. 일부 주민은 아이들에게 생수로 목욕을 시키고 있다며 극도의 불안과 불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시는 첫 민원을 접.. [사설]붉은 물에 이어 유충 발생한 인천시 수돗물 인천 서구 일대 수돗물에서 유충이 잇따라 발견돼 충격이다... 시는 왕길·당하·원당·마전동 일원 3만6천여 가구.. 인천환경운동연합은 성명에서 지난해 마련한 대응책이 현재 적절히 작동되는 지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환경부는 당시 시 상수도본부 공무원들이 문제의식 없이 수계 전환을 했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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