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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가족봉사단, 당진 소들섬 올해 첫 환경정화 활동[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한편 소들섬은 당진 우강평야에 인접한 겨울 철새 주요 월동지로 2022년 1월 야생생물 보호구역으로 지정됐으며 가창오리, 큰 기러기 등 매년 30만여마리의 철새들이 인근 평야에서 군무를 이뤄 장관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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