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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공까지… 양심 버린 여행객 여전 [김기자와 만납시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 21일 오후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청사 인근 주차장에 버려진 볼링공. 비구름이 걷히고 뙤약볕이 내리쬐던 지난 21일 오후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청사 인근 주차장. 여행용 가방과 상자 등이 가득 실린 카트를 미는 남성은 짐이 떨어질까 조심조심 발걸음을 옮겼다. ‘달그락’ 소리를 내며 이동하던 카트는 이내 차량 앞에 멈췄다. 이 남성은 카트에서 꺼.. 쓰레기 대부분은 이처럼 잘 보이지 않는 곳에 버려져 있었다는 점을 떠올려 과거와 같은 동선으로 이동했다... 쓰레기통이 주차장 곳곳에 있는데도 거기까지 가기 귀찮았던 모양이다.....쓰레기의 주류는 음료수통과 생수병 등 대개 무더운 계절의 특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었..“보이지 않는 곳에 쓰레기를 몰래 버리고 가는 이들이 종종 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