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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식수원 ‘대청호’ 녹조 확산으로 몸살[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충청의 젖줄 대청호가 녹조로 몸살을 앓고 있다. 대청호는 올해 가뭄으로 한동안 다른 해보다 양호한 수질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수온이 상승하면서 남조류 세포 수가 증가, 녹조를 확산시키는 것으로 분석된다.26일 금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대청호 회남 수역의 남조류 세포 수는 4400cells/㎖(1.. ..안팎일 때 가장 활성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금강유역환경청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현 시점에 대청호 수계의 녹조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대응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조류방제 훈련을 하는 등 녹조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또 물 순환장치가 구비된 수차 15대를 증설, 수질오염을 유발하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도 만전을 기한다.금강유역환경청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