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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노랑부리백로 서식지 마구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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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세계적으로 1500마리밖에 안 되는 희귀조인 노랑부리백로의 번식지가 점점 훼손돼 멸종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김명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해마다 초여름이면 400마리 이상의 노랑부리백로가 새끼를 낳고 기르던 서해의 한 무인도입니다. 노랑부리백로는 사람의 접근에 매우 민감해 이렇게 서해의 무인도에서만 번식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 천연기념물 노랑부리백로 서식지 마구 훼손 ..⊙앵커: 전세계적으로 1500마리밖에 안 되는 희귀조인 노랑부리백로의 번식지가 점점 훼손돼 멸종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김명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해마다 초여름이면 400마리 이상의 노랑..⊙최종인(안산환경운동연합 대표): 2002년도만 해도 여기는 둥지가 약 거의 280둥지 이상 됐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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