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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워치]3년간 생태계 붕괴됐는데...에너지현실 무시한 ‘묻지마 탈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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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34년까지 원자력발전소 설비 비중을 현재(19.2%)의 절반가량인 9.9%로 줄인다는 내용의 전력 중장기계획 초안이 공개됐다. 문재인 정부 들어 지속해온 탈(脫)원전 기조를 고수하겠다는 것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자랑했던 한국 원전생태계가 탈원전정책으로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는 현실에서 에너지 정책의 도그마에 빠진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 [이슈앤워치]3년간 생태계 붕괴됐는데...에너지현실 무시한 ..‘묻지마 탈원전’ 오는 2034년까지 원자력발전소 설비 비중을 현재(19.2%)의 절반가량인 9.9%로 줄인다는 내.. 정부는 이 방안을 토대로 전력환경영향평가 협의, 공청회, 국회 보고 등을 거친 뒤 최종안을 확정하게 된다...“이를 늘리며 친환경을 얘기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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