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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서울의 밤… 열대야 평년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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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대야가 몇주째 지속되고 있는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강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시스 간밤 서울의 최저기온이 25.6도를 기록했다. 한밤중에도 식을 줄 모르는 더위가 전국 곳곳에서 20일 넘게 이어지고 있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은 전날 밤에 열대야가 발생하며 올해 열대야일수가 20일로 집.. 잠 못 드는 서울의 밤… 열대야 평년 2배 폭염 속 열대야가 몇주째 지속되고 있는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이날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지구관측위성 모디스(MODIS)의 2002∼2019년 수집자료를 분석한 결과, 8월 오후 1시30분 기준으로 최근 9년 사이 한국에서 지표면 온도 상승지역이 2배 이상 넓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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