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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붉은점모시나비' 80마리 삼척서 채집해 영동에서 방사[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충북일보] 금강유역환경청은 26일 충북 영동군 유원대학교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붉은점모시나비 80마리를 방사한다. 붉은점모시나비는 극동 러시아, 중국 북동부, 한반도에 분포하는 동북아시아 특산종이다. 백색 반투명 날개에 뒷날개에는 붉은 점 무늬가 여러 개 있다. 국내에서는 강원도 삼척과 경북 의성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한정된 장소에 머물다 보니 근친교배로 번식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라는 게 환경전문가들 의견이라고 금강환경청은 설명했다.....환경청은 지난해에도 삼척에서 채집한 60마리를..금강환경청은 영동군, SK하이닉스,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유원대,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영동지부, 야생생물관리협회 충북지부와 함께 2023년까지 붉은점모시나비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