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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통과 고속도 환경훼손 논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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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을 관통, 환경훼손 논란을 일으켰던 목포-광양 고속도로 문제가 사실상 일단락됐다. 20일 순천지역 시민·환경단체로 구성된 순천시민대책위와 순천시 등에 따르면 순천만 입구 부분을 통과하도록 설계돼 순천만 생태계 훼손 우려가 일면서 시민·사회단체들이 공사중지 및 설계변경 요구를 하는 등 논란을 일으켰던 목포-광양 고속도로 문제가 정부의 환경훼손 저감대.. ..환경단체로 구성된 순..또 방음벽 설치, 도로주행 차량 등에 대한 불빛차단막, 생태통로 구축 등 환경훼손 저감 방안을 마련, 환경부와 협의중에 있다고 시민대책위에 알려왔다는 것이다. ..한편 동부지역사회연구소, 경실련, YMCA 등 순천지역 30여개 시민.환경단체들은 지난 4월 순천지역 범시민대책위를 구성, 환경훼손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해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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