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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최후 보루 소양강댐 수문 연다…역대 1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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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홍수조절 최후 보루인 소양강댐이 닷새째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5일 오후 3시부터 수문을 연다.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지사는 5일 오전 소양강댐이 제한 홍수위를 넘어감에 따라 이날 오후부터 수문을 개방하고 수위조절에 나선다. 초당 방류량은 3000t이다. 수문 개방은 2017년 8월 25일 이후 3년 만이다. 1973년 10월 완공된 소..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지사는 5일 오전 소양강댐이 제한 홍수위를 넘어감에 따라 이날 오후부터 수문을 개방하고 수위조절에 나선다...5억t의 홍수조절 능력을 갖춘 소양강댐 수위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190.33m를 보이고 있다... 계획 홍수위까지는 약 8m 남았다...“홍수통제소에서 다른 댐 등의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수문 개방을 결정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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