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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음식물쓰레기 대란 한 달…1000억 들인 처리시설이 문제?[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10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의 한 아파트 재활용품 분리 수거장. 수거장안의 재활용품 수거함은 깨끗하게 정돈돼 있었지만 다른 쪽 한 켠에 놓여진 음식물쓰레기 수거통은 엉망이었다. 꽉 들어찬 음식물 쓰레기 때문에 뚜껑이 닫히지 않아 침출수는 넘쳐 흘렀고, 비상용으로 내놓은 수거통을 채우고도 모자라 비닐봉투에 담겨진 음식물 쓰레기들이 바닥에 즐비했다. .. 예비 음식물쓰레기 수거통을 많이 확보해 놔 쓰레기가 수거되지 않아도 용기안에 담아 보관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지은지 오래된 아파트나 구도심 주택가는 어김없이 음식물 쓰레기가 방치돼 미관을 해쳤다.....쓰레기를 수거해 온 차량들은 쓰레기를 하적..“쓰레기를 싣고 리싸이클링타운으로 가도 퍼 놓을 곳이 없으니 수거를 할 수 없는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