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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로 덮힌 도시, ‘비 피해’에 속수무책… “서울도 안전지대 아니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도시의 ‘콘크리트화(化)’가 최근 부산과 대전에서 발생한 침수 피해를 키운 원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시 내 콘크리트로 뒤덮힌 면적이 넓을수록 땅속으로 빗물을 제대로 흘려보내지 못해 빗물이 고여버리기 때문이다. 대전에서는 지난 30일 장마철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대전 서구의 한 아파트가 물에 잠겨 주민이 사망했고, 대전 동구 한 지하.. 환경 전문가들은 침수 피해를 키운 원인으로 콘크리트에 뒤덮힌 도시 환경을 꼽고 있다...신재은 환경운동연합 생태보전국장은 ....환경부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부산은 도시 면적 중 26%가량이 아스팔트나 콘크리트로 뒤덮혀 있어, 빗물 흡수가 되지 않는 ..환경부 역시 침수 방재 시설 구축 예산 문제와 관련해선 뾰족한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