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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도 심각한 대기오염 고통…WHO기준 33배 초미세먼지[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인도 수도 뉴델리가 1주일 넘게 극심한 스모그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치 40배가 넘는 초미세먼지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웃한 파키스탄도 인도 접경 지역 등에서 심각한 대기오염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파키스탄 지오TV 등에 따르면 1천100만 명이 사는 파키스탄 2대 도시로 인도 국경과 인접한 동부 펀자브 주 라호르는 지난 9일 PM.. 파키스탄도 심각한 대기오염 고통…WHO기준 ..사이프 안줌 파키스탄 펀자브 주 환경보호 담당 차관은 파키스탄과 인도가 모두 농민들의 논밭 태우기를 자제시키는 등 대기오염이라는 공동의 적을 막기 위해 양국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하지만 카슈미르 영유권 분쟁과 핵무기 경쟁 등으로 앙숙인 두 나라의 환경 분야 협력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