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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급식 식중독 원인균 규명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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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중독 사건이 계절을 안가리고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지역에서 올 한해동안 발생한 단체급식 식중독 사건의 원인균을 전혀 찾지 못해 단체급식이 식중독균에 무방비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학교급식의 경우 학부모들이 위생교육없이 돌아가며 급식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단체급식을 하고 있는 곳.. 단체급식 식중독 원인균 규명 못해 최근 식중독 사건이 계절을 안..　실제로 지난 8일 부평구 부개동 A초등학교의 경우 급식을 먹은 1천59명 중 51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과 관할 보건소가 역학조사를 벌였으나 학생들의 변과 급식물에서 검출된 세균이 서로 다른 세균인 것으로 밝혀져 원인균 규명에 혼란을 빚어 왔다.　보건위생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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