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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더위 몰아낸 찬 바람, 태풍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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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인 오늘 오후부터 찬 바람이 불며 그동안 이어지던 늦더위가 물러나겠습니다. 특히 당분간 찬 공기가 한반도 주변에 머물며 또 다른 태풍의 북상을 막아줄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태풍이 물러간 뒤 맑은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이틀 연속 서울 낮 기온은 27도를 넘으며 평년 기온을 5도가량 웃돌았습니다. 하지만.. 늦더위 몰아낸 찬 바람, 태풍도 막는다 ....태풍의 북상을 막아줄 것으로 보..태풍이 물러간 뒤 맑은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이렇게 되면서 또 다른 태풍이 한반도에 상륙할 가능성은 희박해집니다. ..찬 공기가 방어막 역할을 하면서 태풍 북상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19호 태풍이 발생해도 중국이나 일본으로 방향을 꺾을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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