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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유역 지자체 ‘쓰레기 처리비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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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류에 떠내려온 쓰레기 처리비용을 놓고 수계 4개 광역시도 간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낙동강에서 수거한 쓰레기는 지난 2011년에 4320t, 2012년 4456t, 2013년 2919t에 달했고, 이를 처리하기 위한 비용은 2011년에 30억9000만원, 2012년 29억8000만원, 2013년 29억1000만원이었다. 연간 평균 30억원에 .. ‘낙동강 유역 쓰레기 책임 관리 협약’을 통해 환경부와 국토해양부를 비롯한 낙동강 유역 지자체인 부산, 경남, 대구, 경북 등 6개 기관이 비용을 분담해 왔다.....환경부가 부담하며, 총 처리비용과 관계없이 8억원에 대해 부산이 30.55%, 경남 11.62%, 경북 10.43%, 대구 7.4%의 비율로 나눠 내고, 이를 제외한 나머지 비용은 부산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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