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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기업-공무원 결탁 수질검사 결과 조작…檢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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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검이 지역 기업체와 공무원이 결탁해 장기간 수질 측정 관련 데이터를 조작한 혐의를 포착하고 울산시청과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앞서 울산 국가산단 내 대기업 등 5곳이 대기오염물질 수치를 조작해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해당 기업체가 공무원을 매수했다는 혐의가 더해짐에 따라 수사 확대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울산지검 형사1부는 2.. 울산지검 형사1부는 25일 오전 9시께부터 검사와 수사관 등 6명씩을 투입해 울산보건환경연구원 수질연구과와 울산시청 환경보전과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또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폐수 및 중금속 분석 업무 담당 배치도와 부서 업무분장표, 수질 측정 관련 데이터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환경부는 A사를 포함한 지역 5개 사업장과 지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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