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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킹’이 뭐길래…기상청, 최장 수준 장마 예측 실패[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헤럴드경제=뉴스24팀] “7월 말부터 8월 중순에 무더위를 몰고오는 북태평양 고기압과 중국 대륙에서 달궈진 티베트 고기압이 가세해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수 있다.” 기상청은 지난 5월 말 올여름 전국 폭염일수가 20~25일로 평년보다 덥고, 7월 말과 8월 초 사이 무더위가 가장 극심할 것이라며 이처럼 예보했다. 하지만 중부지방은 지난.. ‘블로킹’이 뭐길래....기후예측 모델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여기에다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을 더해 6∼8월 기상 전망을 예측했다... 기후변화로 북극에서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난 여파로 제트기류(상층의 강한 바람 띠)의 흐름이 약해지면서 북극의 한기가 중위도 지역까지 남하했다...“기후변화는 어디에서 어떤 방식으로 나타날지 모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