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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진단 주거환경 기준 완화...목동·상계동 구제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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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이 5일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정부가 주거환경 평가항목인 주차난과 소방활동 가중치를 높이기로 하면서 서울 양천구 목동이나 노원구 상계동 단지가 수혜를 받을지 관심이다. 그 동안 목동과 상계동 단지는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화재 시 소방도로 진입이 어려워 주거환경이 열악하다며 빠른 재건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해왔기 때문이다. 5일 .. ..환경 기준 완화...목동·상계동 구제될까 강화된 재..“어차피 구조안정성 평가 비중이 50%고 주거환경이 15%로 고정된 상황에서 주거환경 세부항목인 주차난, 소방활동 가중치를 높인다고 해봤자 재건축 가능여부를 좌우할 큰 변수가 되지 못한다”며 ..정부는 주거환경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20점 이하(E등급)을 받으면 즉시 재건축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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