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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원들 "파탄 직전인데···조명래 산천어축제 발언 사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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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최근 강원 화천 산천어축제를 비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강원도의원들이 성명을 발표하는 등 지역사회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강원도의원들은 11일 오후 강원도의회 본회의장에서 '환경부 장관의 무책임한 발언 및 강원도 현안해결 촉구'를 위한 성명을 발표했다. 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지난 2월 6일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기자 간담회에.. “환경부 장관이 강원도 각종 현안부터 산천어축제까지 발목을 잡고 나선 것은 월권을 넘어 강원도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지역에 대한 기초적 이해조차 부족한 환경부 장관이 지역축제를 함부로 평가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환경부 차원의 공식 입장은 아닌, 개인 입장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역대 환경부 장관을 통틀어 산천어축제의 적절성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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