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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사업장폐기물 42만톤 농경지에 불법매립…41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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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사업장폐기물 42만톤을 농경지에 불법 매립해 부당이득을 챙긴 이모(44) 석재가공업체 대표 등 41명을 적발, 이 가운데 박모 폐기물종합처리업체 대표 등 4명을 구속하고 이씨와 업체 직원 등 37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2014년 11월부터 지난 6월까지 석재를 가공하는 과.. 폐기물의 정상적인 .. 운반업체 대표 김 씨는 25톤트럭 1대당 10만원을 받고 매립업자 정씨에게 폐기물을 넘겼으며 정 씨는 1대당 5만∼10만원을 받고 폐기물을 매립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는 폐기물종합처리업체를 운영하고 있음에도 보유한 장비로 폐기물을 정상 처리할 경우 발생하는 비용을 줄이고자 이처럼 불법매립해 7억원의 수익을 챙긴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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