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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물폭탄'이 할퀸 산하…곳곳 도로 끊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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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태풍 콩레이는 내륙지방을 3시간 여 만에 빠져나갔지만 영남지역에 적지 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도로는 무너져 내렸고 농경지 피해도 잇따랐는데요. 이준희 기자가 헬기를 타고 피해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 리포트 ▶ 태풍 콩레이가 319밀리미터의 비를 뿌린 경북 영덕군. 진열대에 있어야 할 각종 상품들이 마당에 널브러져 있습니다. .. '3시간 물폭탄'이 할퀸 산..태풍 콩레이는 내륙지방을 3시간 여 만에 빠져나갔지만 영남지역에 적지 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태풍 콩레이가 319밀리미터의 비를 뿌린 경북 영덕군. ..태풍은 바다 색깔까지 바꿔놨습니다. ..드넓은 김해평야도 태풍 콩레이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태풍 콩레이는 오늘 오전 일본 삿포로 남쪽 해상에서 소멸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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