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환경미화원 車발판에 아슬아슬 "대구도 '한국형 청소차' 마련을"
환경미화원 車발판에 아슬아슬 "대구도 '한국형 청소차' 마련을"[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달 말 대구 수성구 대구은행네거리 근처 왕복 10차로 도로. 녹색 형광 조끼를 입은 환경미화원이 생활폐기물수집 운반 차량의 오른쪽 뒤 작업용 발판 위에 아슬하게 올라 서 있었다. 그는 차량 운전자에게 무언가 신호를 주려는 듯 몸을 기울여 오른팔을 끊임없이 움직였다. 이를 목격한 시민 A(36)씨는 "매달려 가는 근로자가 너무나 위험해 보였다. 차량이.. 환경미화원의 발판 관행은 차량 보조석을 오르내리는 것이 업무상 번거롭기 때문으로 나타났다.....환경미화원 건강권 확보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한국형 청소차는 환경미화원의 잦은 승·하차와 작업환경 등을 고려해 환경부가 2018년 개발한 차량이지만 아직 대구시에는 도입되지 않았다... 일부는 환경공무직의 근무환경을 위해 검토할 뜻을 보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