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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잦은 인천 서구, 헌혈 제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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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쓰레기매립지가 있고 소·돼지를 많이 키우는 인천시 서구에서 지난해 말라리아 환자가 많이 발생했다는 집계가 나왔다. 서울·경기도를 중심으로 2016년까지인 수도권 쓰레기매립지 사용 시한을 연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발표된 연구 결과다.　15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시에서 말라리아 환자 137명이 발생했으며, 이 .. 말라리아 잦은 인천 서구, 헌혈 제한 검토 수도권 쓰레기매립지가 있고 소·돼지를 많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시에서 말라리아 환자 137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39명이 서구 거주자였다...“말라리아를 옮기는 얼룩날개모기가 살기 좋은 환경이다 보니 말라리아 환자가 집중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조남규 보건연구부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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