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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맞아 지리산 고로쇠 채취 시작…뼈에 좋아 '골리수'[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 앵커 ▶봄의 전령사가 꽃만 있는 것은 아니죠, 어제는 입춘을 맞아 지리산 자락의 고로쇠 수액 채취도시작됐습니다.이종승 기자입니다. ◀ 리포트 ▶입춘이지만 눈이 녹지 않아 찬기운이 도는 해발 500m의 지리산 자락 고로쇠 군락지입니다.고로쇠나무에 드릴로 0.8cm의 구멍을 내고 톱밥을 떼어낸 뒤 작은 호스를 꽂자 맑은 빛깔의 수액이 한 방울씩 흘러나옵.. ..톱밥을 떼어낸 뒤 작은 호스를 꽂자 맑은 빛깔의 수액이 한 방울씩 흘러나옵니다.수액은 직접 받지 않고 저지대까지 연결된 긴 호스로 다시 내려보냅니다.올해 고로쇠 수액 채취는 지난달 말 지리산에 내린 눈과 추운 날씨 탓에 지난해보다 일주일 가량 늦게 시작됐습니다.고지대에서만 생산되는 지리산 고로쇠는 수질이 뛰어나고 단맛이 강합니다.◀ 박점식/고로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