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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해운대구 100ℓ 종량제봉투 제작 중단···“쓰레기 눌러 담아 30~40㎏에 육박 환경미화원 부상 잦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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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가 무거운 100ℓ짜리 종량제봉투를 없애기로 했다. 쓰레기를 눌러담아 30~40㎏에 달하면서 수거과정에서 부상을 당하는 환경미화원이 많기 때문이다. 부산 해운대구는 이달부터 일반용 100ℓ 종량제봉투(흰색)의 제작을 중단했으며, 4월부터는 편의점, 대형할인점 등에도 공급을 중단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미 구입한 100리터 종량제봉투는 사용.. ..환경미화원 부상 잦아” 부산 해운대구가 무거운 100ℓ짜리 종량.. 쓰레기를 눌러담아 30~40㎏에 달하면서 수거과정에서 부상을 당하는 환경미화원이 많기 때문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재해자는 1822명이다...“환경미화원의 고충을 배려해 무거운 100ℓ 종량제봉투 대신 75ℓ 이하 봉투를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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