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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길에 대한 통찰을 묻다 /박창희[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길이 산을 만나면 고개요, 물을 만나면 나루다. 크고 작은 길들은 끊임없이 이어져 산과 물을 연결하고 인간의 삶을 이어준다’. ‘대동여지도’를 만든 고산자 김정호의 길에 대한 통찰이다. 교통 발달로 고개 아래엔 터널이 뚫리고, 옛 나루터엔 어김없이 다리(bridge)가 놓였다. 터널과 다리는 문명의 훌륭한 이기(利器)지만, 자연생태계에 깊은 상처를 .. 시행사인 부산시는 환경영향평가를 끝내고 막바지 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환경단체들은 대저대교의 환경영향평가부터 엉터리라고 주장한다...“엉터리 환경영향평가가 난개발 수단이 된 현실이 개탄스럽다”면서 정부를 향해 ..‘환경영향평가 비용 공탁제’ 등 평가제도 혁신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환경영향평가로 뚫은 길은 결국 엉터리로 평가받을 수밖에..